언제부터인가 비닐하우스에서재배되는 딸기 덕분에
한 겨울에도 싱싱한 딸기를 맛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하지만 노지에서 자라는 딸기는
지금부터가 제철이지요.
크기도 작고 못생겼고 색깔이 예쁘지 않아도
새콤달콤한 맛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것 같네요. ^^
아이들과 먹는다고 조금 일찍 따서
아주아주 달지는않지만
아이들 입맛에는 딱인것 같아요.
사먹는 딸기는 크기가 커서 아이들에게 줄때는
잘라서 주기도 했는데
요 노지에서 자란 딸기는 산딸기 보다 크기가
조금 더 큰 정도이기 때문에
자를 필요없이 한 입에 쏙 들어간답니다.^^
걍 흙만 털어내려고
지하수 물에 한 번만 씻어서
입으로 go go~~~
갑자기 시작된 여름 더위를 식혀주기에
그만인 듯 싶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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