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씨가 정말 더워졌다.

그래도 나은건 아직까진 습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

짜증이 막 솟구치는건 아니라는 점.^^

지난 겨울 혹한기(?)를 겪고 나서

빨리 봄이 왔으면

여름이 왔으면 싶었는데

사람 맘이 참으로 간사하다 싶게

눈이 쬐~금 올 정도로 쌀쌀해지는 것도 괜찮을 듯 해진다.^^;;

그늘에 앉아 있으면

나름 즐겁기도 하고

그런대로 시원함을 느끼기도 하니

아직 본격적인 여름 더위는 아닌 듯 하다.

선풍기를 끼고 살

아들녀석의 얼굴이 떠오른다.^^

'일상다반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열매가 익어가는 황토방의 풍경  (2) 2010.06.09
황토방에 핀 작약꽃과 수국꽃  (2) 2010.06.08
버찌 열매  (0) 2010.06.03
비밀이 생겨버린 딸아이  (6) 2010.06.01
레고 - 스타워즈 만들기  (14) 2010.05.31
Posted by 복돌이^^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