들깨입니다.
수확해서 쌓아두었습니다.
이것을 모두 털어야합니다.^^;;;
털어야 볶아서도 먹고 기름도 짜고 할텐데 말이죠.
아직 시작도 못한채 쌓여만 있네요.
어머니께서 병에 담아서 주실때 맛있게 먹기만 했지... 이렇게 쌓여있는걸 보니 심란하네요.
터는것도 일이지만 털때 나오는 먼지도 일이더라구요.^^;;;
먼지라고 해야 봄철에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만큼은 안하지만요.^^
흙과 먼지가 뒤범벅이되어서 온 몸에 뒤집어써야 하거든요.
다 털어내면 깨를 잘 담아서 키질을 하던가 망에 거르던가 해서 껍질등과 분리하구요.^^
그 다음에 잘 말려서 보관합니다.
말리지 않으면 상하거나 곰팡이같은게 생긴다고 합니다.
요즘콩털고 깨털고... 온 동네가 바쁩니다.
수확하면서 떨어진 깨들이 그새 새싹을 틔웠네요.
생명력이란게 정말 강한것 같아요.
추운 겨울 이겨내기 힘들테지만 잘 이겨내서 내년에도 만났으면 좋겠어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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